(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원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충주와 여주 일원을 답사하는 ‘가을 역사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행단은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구려비인 충주 중원고구려비(국보205호)를 찾아간다.이후 충주 탄금대에 올라 기암절벽 아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임진왜란 때 신립과 김여물의 이야기도 듣고, 세종대왕이 쉬고 계시는 여주 영릉도 답사할 예정이다. 시민 8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참가신청은 군포문화원에 방문 및 전화(☎390-8745)로 접수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