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의 '손길'이라면 남편 맡길 것"…3040주부의 '현명한 생각'

2011-10-12 16:06
  • 글자크기 설정

"김남주의 '손길'이라면 남편 맡길 것"…3040주부의 '현명한 생각'

유승관 기자 seungkwan@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남편의 패션 센스는 몇이나 될까? 패션 스타일이 사회 경쟁력을 인정하는 시대 아내들의 고심을 깊어 간다.

남편의 '소올메이드' 아내야 말로 누구보다 남편의 성공을 바란다.  팬션 스타일링 코치(스타일링 멘토)로 영입하고 싶은 패셔니스타에 김남주가 1위로 뽑여 눈길을 모았다.
이는 ‘Timeless Classic’을 모토로 하는 남성복 대표 브랜드 '제일모직 갤럭시'가 3040공 주부 총 500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스타일' 캠페인 여론조사 중 밝혀졌다. 

# '내 남편이 제일 잘나가' 스타일링 멘토에 '내조의 여왕' 김남주

3040대 주부들이 꼽은 스타일링 멘토 1위에는 총 21.3% 지지를 받은 김남주가 1위에 꼽혔다. 2위에는 우아함의 종결자 김희애가 14.2%, 3위는 불굴의 며느리 신애라(7.8%), 4위는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한가인(6.3%),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오연수가(6.1%)로 5위에 꼽혔다.

또한 염정아, 유호정, 유진, 한채영, 이혜원, 채시라, 나경은 등도 뒤를 이었다.

김남주가 스타일링 멘토 1위에 꼽힌 이유로는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절정의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미모의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에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당차면서도 아내의 모성적 포용력으로 남편을 돕는 현명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는 평이다.        

#남자친구 스타일링 멤토엔 패션 종결자 장윤주

미혼 연예인 중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센스 있게 코디 해 줄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패션 장윤주가 24.4%의 득표로 1위를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2년 만에 복귀하는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손담비가 15.1%로 2위를, 식스센스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가인’이 13.6%로 3위로 뽑혔다. 기타(빅토리아, 윤아, 장윤정, 티파니의 순) 

#남자친구 스타일링 멤토엔 패션 종결자 장윤주
"올 가을 내 남편도 저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남자 연예인은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역에 차승원이 17.9%  1위에 꼽혔다. 차승원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최상의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뒤이어 대한민국 대표미남 장동건이 12.4%로 2위, 멋진 미소를 가진 훈남 배우 이선균이 10.3%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주부들이 스타일링 멘토로 뽑은 김남주 남편 김승우 8.7%로 당당히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5위에는 감미로운 눈빛과 더불어 수트 코드 종결자인 류진이 8.4% 꼽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명민, 유재석, 권상우, 정준호, 장혁, 정보석, 연정훈의 뒤를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