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환경 체험 교실은 부평구 지역 구산초등학교 외 5개 학교 4∼6학년생 242명을 대상으로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환경공단청라소각장을 현장 방문해 쓰레기 반입과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쓰레기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저탄소 녹색성장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