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국내 최초 NFC 활용한 모바일 멤버십 발급

2011-10-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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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let)에 최신 근거리무선인식(NFC) 기술을 활용한 ‘NFC 모바일 멤버십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NFC 모바일 멤버십 발급 서비스는 NFC 태그를 활용, 모바일 멤버십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플래닛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NFC는 최근 통신업계에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 서비스와 접목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SK플래닛은 첫 사례로 코오롱과 제휴를 맺고 코오롱 계열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Head)’ 와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의 전국 160여개 매장에서 NFC태그를 활용한 모바일 멤버십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NFC 태그를 활용한 모바일 멤버십 발급절차는 기존의 오프라인 멤버십카드 발급절차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다.

매장 내의 NFC 태그가 부착된 인쇄물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코오롱 모바일 멤버십을 발급할 수 있다.

발급한 멤버십은 스마트월렛에 저장되고, 향후 포인트 적립 및 소진, 쿠폰 발급 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부 본부장은 “SK플래닛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멤버십 발급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금융결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갖춰 차별화된 스마트월렛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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