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시대 수혜로 목표價 'Up' <미래證>

2011-10-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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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롱텀에볼루션(LTE) 시대 수혜로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윤미 연구원은 "LTE 도입으로 향후 동사의 무선 경쟁력은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LTE 도입으로 고 월평균 인당 매출액(ARPU) 가입자를 유치력도 큰 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입자 믹스 개선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무선 ARPU 가 이통 3사 중 가장 낮은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LTE 도입으로 인한 ARPU 상승 여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12년 이후 동사의 LTE 가입자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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