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송된 F1 경주용 차량들은 개발비와 제작비를 합쳐 대당 가격이 100억원이 넘는다.
대한항공이 수송한 경주용 차량들은 10월 7~9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F1 일본 그랑프리를 마친 차량들로,오는 14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화물 접수부터 보관, 탑재까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특수화물 관련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동안 경주용 차량 이외에도 항공기 동체와 같은 초중량 화물, 코끼리, 경주마, 상어, 악어 등 특수화물들을 성공적으로 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