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도가 10월부터 2개월 간 도내 정보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도와 KT가 상호 연계해 이미 우리생활 중심에 와 있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 변화하는 정보화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가 교육 장소와 일정, 홍보 등 교육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고, KT에서는 자체 강사인력풀인 IT 서포터즈와 교육자료를 무상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와이파이 ,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 PC), SNS , QR코드 등으로, 주민생활과 정보화마을 홍보 및 마케팅에 직접 이용 가능한 최신 IT기기 활용법에 중점을 둬 편성됐다.
도 교육팀은 11일 ‘이천 도니울명품쌀마을’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33개 마을을 찾아 나서게 된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인구 증가로 마을체험상품 홍보와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정보화마을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