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NHN에 대해 신규사업과 단가 인상 효과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정우철 연구원은 "올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며, 2012년부터 모바일시장과 일본시장에서 강력한 상승 요인(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2년부터 디스플레이 단가 인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특히 신규사업인 국내 모바일·일본 인터넷 서비스 관련 모든 비용은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돼있다는 점에서 향후 신규 사업 매출에 대한 수익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