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신제품 구스다운 재킷‘마운틴 아스가드 포빅 다운(MtnHaus Asgard Phobic Down)'을 출시했다.
물에 강한 구스다운 재킷을 표방한 포빅 다운은 세계 최초로 원단이 아닌 충전재에 발수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습기에 약한 거위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몸판에 버그하우스가 자체 개발한‘하이드로포빅 다운(Hydrophobic Down)’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하디드로보빅 다운은 물에 젖었을 때 일반 다운보다 수분 흡수가 50% 이상 적어, 산행 시 땀을 흘리더라도 재킷이 쉽게 젖거나 눅눅해지지 않는다.
남성용은 그레이와 블루, 여성용은 옐로우와 바이올렛 등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