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국내선 탑승객이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자전거 한 대를 대여시 한 대를 추가로 무료 대여해주는 ‘1+1’ 행사다.
제주도 용두암 인근의 ‘용두암 하이킹’ 자전거 대여소나 우도 내 선착장 인근의 ‘하이킹 레저’ 자전거 대여소에 사전 대여 예약 후 현장에서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1+1 대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제휴 행사를 기념해 상기 대여 자전거와 동일한 약 2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전거 여행 후기를 본인의 블로그 등 게시글의 URL을 진에어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 된다. 10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후기를 선정해 1명에게 전기자전거(모델명 : T-bike)를 증정한다.
한편, 영화 ‘블라인드’ 촬영시 배우 김하늘이 유승호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기자전거는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의 공학도가 지난해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의 지원으로 개발해 론칭한 제품으로 1회 충전시 최대 90km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