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중국에 이어 동남아 인센티브시장을 타깃으로 공동 마케팅를 추진한다.
제주도,제주컨벤션뷰로,제주관광공사는 동남아지역의 인센티브투어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Conventions,Meetings Asia) 2011에 참가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7일에 열리는 로드쇼에도 참가하여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IT&CMA는 아태지역 최대규모의 MICE 전문 박람회로 지난해 60여개국,2,000여명이 넘는 MICE 관계자들이 참가,1만30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전개되는
등 아태지역 관광 및 MICE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공동부스는 MICE와 관련된 상담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오는 11월17~19일까지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그린마이스위크에 바이어
초청 활동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장려 활동,동북아 최고의 리조트형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널리 알리게 된다.
오창현 관광공사 마케팅담당은“2015년까지 약1억명 이상의 MICE 참가자가 아태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행사의 참가를 통해 제주
MICE의 우수함을 소개하고,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태지역의 MICE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