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2일 경기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쌈지오가닉사운드페스티벌’(쌈사페)에서 ‘간 때문이야~’송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음악매니아들을 사로 잡았다고 4일 밝혔다.
남성듀오 ‘네이키드 킹’(김정민, 김현보)은 쌈사페 전체 오프닝을 맡아 첫 무대로 ‘간 때문이야~’송을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입에 감기는 멜로디의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한 CF송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또 우루사 랩핑 버스 및 짐바운스에 등장한 우루사맨에게 관중들의 촬영 요청이 쇄도하는 등 우루사맨에 대한 호응도 상당히 좋았다.
신현숙 대웅제약 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페스티벌에서 음악을 매개로 우루사가 대중과 직접적인 스킨십을 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음악마케팅으로 우루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루사 브랜드는 올해부터 ‘간 때문이야~’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마케팅을 펼쳐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CF송에서 출발한 ‘간 때문이야~’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자 직장인의 처지를 코믹하게 담은 ‘전곡(Full song)’을 만들게 됐다.
연달아 음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노래방에도 입성하는 등 음악 마케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인디밴드 후원 페스티벌 ‘인디가 간다’를 개최했고 앞서 친환경 음악축제인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Green Plugged Festival) 등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