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전자금융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안내를 위해 '씨티은행 인터넷뱅킹 안심보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은행은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전자금융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프로그램 사용 안내와 함께, 추가로 무료이용이 가능한 보안 브라우저 온라인백신, 안티피싱서비스,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씨티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대표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의 AOS(Ahnlab Online Security) 보안 브라우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안심보안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되는 프로모션 기간 중 씨티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뱅킹을 통해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60명에게 안철수연구소 V3 365클리닉 & PC주치의 1년 이용권 (10명), PC 주치의 1년 이용권(50명), PC주치의 1회 이용권(1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PC주치의 서비스는 고객들이 혼자 다루기 어려운 PC문제를 전문가를 통해 해결해주는 맞춤 서비스이다.
아울러 씨티은행은 SNS를 통한 정보공유도 장려하고 있으며 개인 SNS계정으로 캠페인을 고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하고 있다.
서욱 씨티은행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전자금융 안전성이 대두된 시점에서 씨티은행이 제공하는 보안프로그램의 이용안내와 부가 프로그램의 무료이용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든든한 전자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언제나 한 발 더 나아가는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