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종시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세종시 이전 예정 공무원 및 그 가족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달 세종시에서 대규모 분양을 앞둔 포스코건설이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4일~25일과 이달 1일~3일 총 5일 동안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으로 이달 분양 예정인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첫 민간아파트에 대한 이전 기관 공무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현장투어 행사는 단순 아파트 홍보를 넘어, 앞으로 살게 될 아파트의 입지를 미리 둘러본다는 점에서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세종시 M1블록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L1블록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0㎡ 626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2층 15개동으로 총 511가구(전용면적 84~118㎡)로 구성된다. 1588-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