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10월 코스피 예상범위로 1650~1900포인트를 제시했다. 소버린 이슈의 큰 고비는 넘겼지만 유럽중앙은행(ECB)가 나서기 전까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 증권사는 10월 섹터전략으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 통과 이후 소버린 이슈 완화시 그간 낙폭이 컸던 우량주를 중심으로 대응하라”며 “원ㆍ달러 환율 상승과 엔화강세 수혜 섹터인 자동차ㆍIT 등 수출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는 “10월 전략종목으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위아, 현대중공업, LG상사, CJ오쇼핑, 아이씨디, 삼성전자, LG화학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