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주유소 폭발사고...2명 경상

2011-09-28 20: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28일 오후 5시28분께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무실에서 식사 중이던 주유소 직원 유모(30), 성모(31)씨 등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찰과상(경상)을 입었다.

또 주유소 1층 사무실과 지하층 일부가 파손돼고 인근에 주차돼있거나 주유 중이던 차량 9대가 파손됐다.

부상당한 유씨와 성씨는 모두 주유소 직원들로, 폭발 당시 1층 사무실에서 저녁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유소 관계자가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2만ℓ짜리 지하 유류탱크에 휘발유를 넣던 중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