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민주당 서울시 당원대회에 참석해 당내 후보 4명의 면면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 민주당이 내년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 이룩하는 데 또 하나의 커다란 디딤돌을 놓는 날”이라며 “차별 없는 복지사회,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또 하나의 커다란 바람을 만드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민주당이 앞장서 서울시민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만들어 냈다”며 “복지사회, 보편적 복지의 깃발을 민주당이 높이 들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이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해도 역사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이명박 정부의 무능·부실·부패·특권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민주당을 책임질 준비를 갖추자”고 말했다.
다음은 손 대표 연설 전문.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주당이 내년도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이룩하는데 또 하나의 커다란 디딤돌을 놓는 날이다. 우리 민주당이 내년도 정권교체를 위해 이땅의 차별없는 복지사회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또 하나의 커다란 흐름을 만드는 날이다. 우리 민주당이 다가오는 10․26보궐선거에서 민주당서울시장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의 깃발을 높이 드는 날이다.
우리 자랑스러운 경선후보자를 봐라. 기호 1번 천정배, 4선 국회의원으로 법무장관을 지내고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내년도 정권교체를 이끌고 있는 민주당의 개혁진보의 상징이다.
기호 2번 박영선 의원, 인기 앵커출신으로 재선의원 민주당의 대변인 지금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태호 총리 후보를 낙마시키고, 정동기 감사원장을 낙마시키면서 이명박 정부의 무능과 부패 부실과 특권을 반칙을 향해 싸우는 민주당의 선봉장이다.
기호 3번 추미애 후보, 서울에서 여성으로서 3선의 지역의원을 지내고 어려울 때 구민주당을 구해내면서 광주에서 3보1배를 한 민주당의 정신이요 기개이다.
기호 4번 신계륜후보, 3선의원으로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고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386민주화운동의 대표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다.
이 네 분의 후보중 어떤 분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어도 이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로서 야권단일후보가 될 것이고, 드디어 민주당 서울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민주당이 어떤 당인가.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주화를 이끌어낸 민주당이다. 우리 민주당은 민생복지의 정당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만들고 항상 서민과 중산층이 벗이 되어온 민새을 항상 앞장 서운 복지사회를 이뤄나갈 정당이다. 한반도 평화를 이끌고 김대중대통령의 615선언과 화해협력정책으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끌어나갈 정당이다.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다. 야권단일후보 민주당이 될 것이다.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을 민주당이 다 할 것이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번 시장선거 어떻게 만들어졌나. 민주당이 앞장서서 서울시민의 승리 이 땅의 보편적 복지 복지사회의 깃발을 민주당이 높이 들었다.
아무리 이명박 정권이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해도 역사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국민은 우리 편이다. 민주당의 도도한 물결을 거스를 수 없다. 이제 우리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서 이명박 정부의 부패와 무능 부실 특권 우리가 막자. 서민경제 우리가 다시 일으켜 세우자. 중산층 우리가 두텁게 해나가자. 이명박 정부의 무능 부실 부패 특권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민주당을 책임질 준비를 갖추자.
이번 시장 선거가 그 준비가 될 것이다. 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서 복지와 정의가 구름처럼 피워 오르고 민생과 평화의 민주당의 깃발이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혀나갈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자. 민주당 서울시장 만들자. 야권단일후보 만들자. 승리의 길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