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공연에는 극단 미추의 대표이자 국내 마당놀이 공연의 1인자로 각인되어 있는 김성녀씨가 직접 각색과 연출, 주연까지 맡아 무대에 오르게 돼 공연 이전부터 영흥면 지역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미 작년 연말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단을 초청해 전통 국악 한마당 콘서트를 실시, 지역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극단 미추의 마당놀이 공연은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높아진 것을 계기로 꾸준히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영흥지역 최초로 가장 지명도가 있으면서 지역 정서에도 부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으로 채택하게 됐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날 실시하는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은 전통 국악 공연 때의 반응을 넘어서 뿌듯한 감동과 지역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인 혜택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신뢰와 지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통 민속 공연에 있어서 국내 최고 명문인 극단 미추의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은 29일(목), 저녁 7시 30분에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1회 공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