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울산기상대는 18일 정오를 기해 울산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울산지역은 현재 바람이 평균 초속 6m, 순간 최대풍속 12.2m로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과 제15호 태풍 로키의 영향으로 동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며 “선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