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9∼23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원자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방사성 추적자 등에 관한 교육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원자력연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20명이 참가한다.이들은 원자력연 정성희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5명의 강의를 들으면서 특정 물질 속에 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혼합시켜 그로부터 나오는 미량의 방사선을 추적, 물질의 거동을 분석하는 방사성 추적자 기술을 비롯해 최근 산업공정에 적용되고 있는 최신 기술들을 배우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