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Gee' 댄스, 소녀시대 싱크로율 100%... "유재석이 넘어갈 만 하다"

▲나경은 Gee [사진=MBC '아나운서 대격돌'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소녀시대 'Gee' 댄스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나운서 대격돌 - 최고의 며느리감을 찾아라'에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소녀지대 '지(Gee)' 댄스를 췄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형광색 스키니진과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애교 넘치는 춤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무대를 마치고 "결혼 전에 연습했던 춤인데 출산 후에 추려니 몸이 안 따라줬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이 춤을 본 적이 있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나경은 아나운서는 "귀엽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전원주는 "무뚝뚝한 유재석을 소녀시대 춤으로 꼬신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는 양승은 아나운서와 티아라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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