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 만기 및 8년 만기 채권으로 스위스 기준금리에 1.17%, 1.50%의 가산금리를 각각 더해 2%와 2.875%의 금리로 발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해외 채권 가산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변동성이 큰 달러 채권보다 안정적인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을 추진,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최장기인 8년물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재원을 해외자원개발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