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부광약품은 자사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에서 활성 성분(R-form)을 분리해 개발한 신약 ‘BKC-0701’이 제3상 임상시험 피험자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조만간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말께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개량신약은 이미 전임상과 임상 1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