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손연재 트위터/프레인]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체조 선수 손연재가 국제체조연맹(FIG)이 발표한 올해 세계랭킹 19위에 올랐다.
국제체조연맹이 월드컵시리즈 10개 대회 성적을 종합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손연재는 전체 56명 가운데 19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달 7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생애 최초로 개인종합 10위에 올랐다. 후프와 곤봉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29점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손연재는 이달 19일부터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상위 15명에게는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