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매했다.맹 장관은 상인들의 애로를 듣고 추석 물가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아동복지센터인 송죽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그는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지구대를 방문, 추석연휴 방범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명절기간 범죄예방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대문소방서 미근119안전센터에서는 고층빌딩 등 재난·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