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9일 서울여대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10개 대학을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린캠퍼스로 선정된 곳은 서울여대를 비롯해 동국대(경주캠퍼스), 충남대, 신라대, 연세대(원주캠퍼스), 영진전문대, 명지대, 경인교육대(경기캠퍼스), 강남대, 계명문화대학 등 모두 10곳이다.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정 구축에 나서게 된다. 학교당 3년 간 1억2천만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도 받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