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한가위 고향 가는 길, 세종시 부동산 둘러볼까?

2011-09-06 18:16
  • 글자크기 설정
세종더샵센트럴시티와_세종더샵레이크파크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최근 수도권보다 지방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건설사들마다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고향을 다녀오는 길에 인근의 분양 단지를 살펴 보면 알짜 상품을 고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KTX 오송역에 인접한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서는 9~10월 대규모 민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선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충남지역은 올해 1~7월 사이 아파트 매매가가 6.1%, 전세가는 1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2.9%, 전세가는 9.6% 상승한 것에 비하면 충남지역의 매매가는 전국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분양하는 M1, L1 2블록 1137가구는 세종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m²~110m²로 구성된다. 도보로 중앙행정타운에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국립도서관과 아트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15개 동 총 51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m²~118m²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한다. 국립세종수목원과 근린공원이 근접해 그린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용면적 기준 85m²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두 아파트 모두 공공청사는 물론 중심 상업지와 가까워 대형 마트 등 생활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또 초·중·고교가 반경 2㎞ 내에 인접해 있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로 10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M1, L1 블록 사이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밖에 간선도로가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쉬우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통해 인접 도시 및 세종시 전 지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환경 역시 편리하다.

아울러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단지배치와 세대 평면구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기울여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조성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