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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비 브라운 제공]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계절이 바뀌면 메이크업도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출시된 제품의 공통점은 풍부한 컬러로 눈매를 그윽하게 연출하는 것. 바비 브라운은 모로코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 섀도를 출시했으며 에스티 로더에서는 현대의 모던한 건축물에서 발견되는 창의성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바비 브라운 ‘마라케쉬 시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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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비 브라운 '마라케쉬 시크 컬렉션_리치 컬러 아이 섀도우'] |
신제품 ‘마라케쉬 시크’ 컬렉션의 ‘리치 컬러 아이 섀도우’ 제품은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된 풍부한 컬러로 구성됐다. 가을 메이크업을 좀 더 특별하게 연출해주는 8가지 색상은 모로코의 사막을 연상 시키며 더욱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또한 파우더 타입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크림 타입처럼 가루가 날리지 않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마라케쉬 컬렉션은 먼지 같은 회색 톤부터 강렬한 퍼플까지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된 풍부한 컬러들이 누구나 손쉽게 시크한 가을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한 가지 색상만으로도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지만 보다 강렬한 느낌의 스모키 이브닝 룩을 원한다면 겹쳐 발라도 된다”고 말했다.
에스티 로더 ‘모던 머큐리(MODERN MERC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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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모던 머큐리'] |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모던 머큐리(Pure Color Modern Mercury Collection)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퓨어 칼라 모던 머큐리 컬렉션의 그래픽적인 텍스처는 아방 가르드(avant-garde)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에스티 로더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디렉터 톰 페슈는 매우 시크하면서도 열정적이고, 언뜻 불량한 듯 보이는 여성스러움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