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경운기를 몰고가던 70대 남자가 경운기가 전복되면서 그 밑에 깔려 숨졌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경 충남 아산시 염치읍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전복되는 사고로 경운기를 몰고 가던 76살 전모씨가 경운기에 깔렸다.119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전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경운기가 좁은 농로를 지나가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