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계사시험, 정부회계 내용 출제

2011-09-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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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내년 제4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부터 정부회계 관련 내용이 출제된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회계학 과목의 10% 안팎에서 정부회계 관련 법령과 규정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

국가회계는 국가재정법과 국가회계법 및 시행령·국가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및 5개 준칙이·지방자치단체회계는 지방재정법 및 시행령·지방자치단체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및 1개 준칙이 시험 대상이다.

금융위는 정부회계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개념 위주의 문제를 낼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법·규정의 조문 관련 문제를 내되 기업회계와 다른 부분 위주로 구성했다"며 "단답형·서술형·비교형·응용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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