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김건 교수 선임

2011-09-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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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건 고려대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기술연구회 6대 이사장에 김 건 고려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1974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이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약 90편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및 SCI급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발표, 20여 개의 특허를 등록·출원했다.

대학에서 학생처장, 입학처장, 이과대 학장, 대학원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고, 현재 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기후 분과 위원장으로서 정책 수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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