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세계 최강 일본을 만나 전반 10분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29분 지소연의 추격골로 따라붙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이로써 일본과의 역대 전적은 2승8무14패를 기록했으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중국과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한국은 북한(5일), 호주(8일), 태국(11일)과의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만 본선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다음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북한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