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조속한 엔고 대책 마련을 내각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도쿄신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지난 2일 내각 출범 이후 후루카와 모토히사(古川元久) 경제재정 담당상에게 역사적 엔고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노다 총리는 엔고로 일본 경제와 기업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각종 규제와 제도 포함한 대책을 주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