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러시아 국제교류재단인 루스키미르와 주한러시아대사관은 부산 대연동 부산러시안스쿨에서 러시아월드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미르재단이 지원해 마련된 러시아월드도서관에는 톨스토이의 ‘부활’ 등 러시아의 문학, 비즈니스 관련 시사자료, 취업 및 기업자료 등이 비치됐다.이 도서관에서는 러시아에서 만든 각종 최신문헌과 정보통신 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러시아 관련 학술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러시아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상담도 실시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