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논 병해충 평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

2011-09-03 10: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남의 벼 논 병해충 발생이 작년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도내 전체 벼 논 7만 8819㏊ 중 2만 1426㏊에 병해충이 발생해 평년 4만 1649㏊의 51% 수준에 머물렀다.

이 중 병은 1만 9290㏊, 해충은 2136㏊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농기원은 이 같이 병해충 발생 면적이 줄어든 데 대해 올해 태풍 발생 잦지 않아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병균이나 세균 밀도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