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일대, 회춘프로젝트로 축제 분위기

2011-09-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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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젊은이의 거리인 부산대 일대가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회춘프로젝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0일 릴레이 거리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다.

이 지역 거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즉흥공연이 펼쳐져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15일 시작돼 50회째 지속되고 있다.

릴레이 거리공연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밴드와 힙합크루, 댄서, 마술사, 국악연주가, DJ 등 40여 팀이 참가했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2일까지 릴레이 거리공연을 개최해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일상 속 공연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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