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울중구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의 아름다운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천-서울중구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을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열고 있다.

서울 중구 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는 사진은 한탄강, 산정호수 등 포천의 사진 20여점을 선별한 것으로 아름다운 포천의 사진을 주제별로 구분해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중구청 직원들은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을 통해 자연스레 경기도 포천시와 자매결연 소식도 알게 되고 좋은 사진도 보게 돼 너무 좋다”며 “포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및 최창식 중구청장, 김수안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