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K 스카이뷰’ 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SK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60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SK 스카이뷰(Sky VIEW)’ 아파트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26개동 총 3498가구 규모로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과천~의왕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사당과 강남에 25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디자인은 ‘자연을 닮은 아파트’를 콘셉트로 나무를 모티브로 한 입면디자인을 도입해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형태와 문양, 색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2가지 알파그린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고효율 복층 이중창호와 단열재, 대기전력차단 스위치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고 SK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에서 1150만원대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고 실제 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플러스알파가 제공돼, 기존의 동일 분양면적보다 약 9.8~13.2㎡의 면적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 (031- 268-9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