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2월 12∼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우주연맹(IAF) 아시아ㆍ태평양지역그룹 총회와 특별 콘퍼런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IAF 아·태지역그룹은 지난해 결성됐으며 총회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초대 지역그룹회장으로는 최흥식 항우연 특별고문이 뽑혔다.행사 첫날에는 지역그룹 총회와 ‘아ㆍ태지역 우주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자연재난, 우주교육과 문화 관련 특별 콘퍼런스가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항우연, 나로우주센터, 우주관련 산업체 등을 견학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