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국내 화학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인명사고가 발생했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경 경북 구미에 위치한 티케이케미칼의 섬유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이 공장의 기술연구소로 연구소에 있던 연구원 등 5명이 숨졌다. 또 2명이 중상을 입어 현재 대구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연구실에서 화공약품을 이용한 신제품 실험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