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의 수비수 시몬 카에르가 관심을 보인 로마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25일 독일 최대언론인 바츠(WAZ)에 따르면 카에르는 펠릭스 마가렛 감독이 자신의 이적을 허용하고 새로운 팀을 찾아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거래가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라며 "로마는 엄청난 클럽이며, 그곳에서 뛰는 것은 커다란 기회"라고 전했다.
로마는 카에르로 이번 여름 AC밀란으로 떠난 필리포 멕세의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이 클럽은 154억원을 지불해 카에르를 이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