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1~7월 중국에 새로 설립된 외국투자기업이 1만5600개로 작년 동기보다 7.89%,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91억8700만달러로 18.6%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FDI는 82억9700만달러로 19.83% 급증했다.
1~7월 분야별 FDI는 제조업이 321억7400만달러로 15% 증가하며 전체 FDI의 46.5%에 달했고 서비스업은 317억9800만달러로 20.84% 급증하며 두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농림목어업은 11억5400만달러로 13.5%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 투자 상위 아시아 10개지역은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