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테스크포스(TF)’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테스크포스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수해복구 예산지원, 공사, 계약담당, 편입용지 보상추진 등 4개 분야에 공무원 6명씩이 참여한다.테스크포스는 수해복구 계획을 확정해 예산편성을 조치하는 역할과 함께 자체설계·용역설계 등을 통해 수해시설물 복구대책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가평지역은 지난 7월26일부터 사흘간 평균 612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227억의 피해를 냈으며, 지난 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