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독설 심사 "예쁜게 끝, 요즘 얼굴만 갖고는 안돼"... 이승철에 이어 새로운 독설 눈길

2011-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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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독설 심사 "예쁜게 끝, 요즘 얼굴만 갖고는 안돼"... 이승철에 이어 새로운 독설 눈길

▲서인영 [사진=Mnet '슈퍼스타K3'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서인영이 새로운 '독설 종결자'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 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부산 제주 서울 예선에 이어 인천 원주 대전 대구 지역 3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천과 원주 심사위원으로는 본선 심사위원인 윤종신과 더불어 인순이 서인영이 참가했다.
 
인천 지역 예선 세트장을 둘러본 서인영은 "신상 세트장이네. 딱 내스타일이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며 오디션의 처음을 기분좋게 알렸다.

동유럽풍의 스타일로 등장한 첫 남성 참가자 민훈기에게 연신 미소지으며 "진짜 냉정하게 하고 싶은데 듣기엔 감미롭고 좋았다. 뮤지컬 보는 듯했다. 난 합격"이라며 뒤이어 등장한 다수의 남성 도전자들에게 미소지으며 '합격'을 던졌다.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가던 차, 서인영은 예쁜 외모가 눈에띄는 김소영에게 "너무 예쁘세요. 근데 예쁜게 끝. 요즘 얼굴만 갖고 안되잖아요"라며 독설을 하며 불합격을 매겼다. 

이어서 등장한 사람들에게 "시끄럽다" "너무 정신이 없다" 등의 표현을 서슴없이 했다.

반면, 안산에서 왔다는 참가자 윤빛나라에게는 "끼가 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조금 기대해볼 것 같다"고 했으며 부모님이 청각장애자인 방희락에게 "느낌이 좋다. 은근한 슬픔 느껴진다"며 합격을 알렸다. 또한 허각과 동네 오빠 동생 사이인 신지수에게 "저런 목소리 갖고 싶다. 근데 모자 별로다. 신발도 별로"라며 합격과 동시에 패션을 지적해 주위의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샤이니 민호의 사촌형과 파이브돌스 리더 찬미의 친언니, 티아라 지연의 오빠가 출연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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