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정구 서ㆍ금사동 효율적인 뉴타운 개발’과 ‘회동수원지 친환경 시민공원 조성 및 고부가가치 산업유치’ 등이 논의된다.
첫 번째 주제인 효율적 뉴타운 개발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재정착 비용의 국가 지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거래허가 완화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와 관련해서는 상수원인 회동수원지 주변의 개발제한구역의 세분화, 허가대상 건축물 또는 공작물의 종류 확대, 규제지역 내 주민지원사업 내실화 등이 다뤄진다.
법제실과 김세연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입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법제실의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는 지난해 4차례를 비롯해 지금까지 14차례 열렸으며, 다음 입법지원 간담회는 오는 25일 신성범 의원 주최로 경남 거창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