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무대 추락 사고로 입술 8바늘 꿰매... 현재 '집에서 안정 취하는 중'

2011-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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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무대 추락 사고로 입술 8바늘 꿰매... 현재 '집에서 안정 취하는 중'

▲수빈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공연 중 무대에서 아래로 떨어져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수빈은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께 경상남도의 한 테마파크 공연장에서 멤버들과 노래를 부르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직후 수빈은 바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5명의 멤버들은 침착하게 무대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수빈은 응급처치를 받고 새벽에 서울로 올라와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술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입술 안쪽 점막과 잇몸사이 3cm 가량이 찢어져 8바늘을 꿰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수빈이는 치료를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니, 회복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달샤벳은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블링블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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