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3D, 출시 한달만에 12만대 공급

2011-08-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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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12만대, 주말 개통 수 5000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3D가 3D 기능을 지원하는 특화폰인 동시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메모리(기억장치),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도 2개로 확장 및 최적화 한 강력한 성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3D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메모리, 프로그램 수행장치도 2개로 확장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옵티머스 3D의 첫 공급을 비롯,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2X’의 판매 확대로 44만대 이상 판매, 시장점유율 20%로 올라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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