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엘시스는 올해 12월까지 한국산 자동차 중 5종(현대차 싼타페·쏘나타·엑센트·투스카니·투싼)에 대한 튜닝 데이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스피라 생산이 시작될 경우 스피라에 들어가는 튜닝데이터와 튜닝 부품, 익스테리어 튜닝 패키지 및 전용 스포일러, 휠, 카PC 등에 대한 수출도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설진연 어울림엘시스 대표는 “그 동안 진행해 오던 튜닝 사업이 이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수 시장 외에도 본격적인 매출 구조를 가져가게 됐으며, 튜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 튜닝관련 법령이 완화되면 더 많은 제품과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