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지난 6월 방영을 시작으로 이제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음악계에 본 프로그램의 가치를 재조명되고 있는 TOP밴드가 그 열정을 양주에서 풀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밴드음악의 재도약을 위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KBS 서바이벌 톱 밴드는 그간 양주대첩으로 명명지워진 장흥 현대랜드에서 실시한 2차 예심을 거처 올라온 24강팀들이 유명 코치들의 훈련을 통해 새로운 발전된 12개팀을 선정하고 나머지 4개팀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선정되어 최종 16개팀이 자웅을 겨르게 됐다.
시종일관 객석을 꽉채운 관람객들은 어느한 계층이 아닌 3살아이부터 80살의 노인까지 음악이 가져다 줄수 있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행복한 한 여름밤을 보내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우리지역의 음악문화가 한층 높아진 수준을 읽을수 있었다.
양주시는 TOP밴드를 통해 양주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처가면서, 양주 장흥에 산재되어 있는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인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아트파크, 장흥자생수목원, 청암민속박물관 뿐만 아니라 장흥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밴드문화의 재 점화지로 양주가 소개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대국민 게릴라 콘서트, 결승진출자 콘서트 등 공연들을 일영역,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과거 7080세대들의 추억의 장소에서의 락밴드 공연, 미래 과학도들과 함께하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공연은 양주시 장흥에서 밴드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줄 것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16강팀으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서바이벌 TOP밴드는 밴드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그역활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