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유럽과 북미에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 ‘길드워2’가 유럽과 미국 게임 전시회에서 선을 보이며 인기 몰이에 나선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게임스컴은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며 팍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전투 시스템 △다이나믹한 이용자와 환경 간의 상호 작용 그리고 △폭 넓어진 플레이 선택 방식(높은 자유도) 등이 특징이며 새 버전에는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북미 게임전문 미디어 엠엠오알피지닷컴(www.mmorpg.com)은 “게임하는 동안 다음 플레이를 기대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고, 각 직업별 전투는 다양하고 신선함을 제공한다”고 평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유럽과 북미 전시회에서 길드워2와는 별개로 새로운 차기 대작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